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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혁명 가운데 하나는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하게 되는 사건일 것이다. 비록 콘스탄티누스 황제 자신은 기독교인이 아니었으나 제국의 왕좌를 차지하게 했던 결정적인 전투의 승리가 그 전날 꿈에서 보았던 기독교인의 하나님과 십자가 상징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부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는 교회의 시작이며, 성찬은 교회의 지속이다.(칼 바르트) 감리교는 세례를 중생, 곧 신생의 표로 보며 유아 세례를 인정한다.(종교의 강령 17조)
-성공회
성공회(聖公會)에서는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6:3-4("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하나님과 한 그리스도께 참여시키기 위함이다.
Ⅱ. 교회의 역사
1. 사도시대
사도들과 속사도들이 활동하던 시대로서, 우다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지방과 헬라반도에 흩어져 있던 초대 교회 중심으로 복음이 전파되었다. 기독교가 날로 번창하자, 로마 황제 숭배사상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가혹
로마의 감독위에 교회가 세워짐을 그 번역에 반영시키도록 하였다. 제롬이 다마스 감독에게 보낸 서신에서도 베드로의 뒤를 이어 로마의 감독이 계승되어 왔으며 이 사도적 계승 위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하였다.
2) 레오 1세
교황사에서 가장 위대한 최초의 인물은 대교황 레오1세로 평가된다.
로마 초기의 종교는 다신교였다. 로마에서는 일신교를 믿는 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인간의 윤리도덕이나 사회질서, 행위를 바로잡는 역할)은 법률에 맡겨두고 종교는 그들의 생활 속에서 수호신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종교는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효력을 발휘하지 않지만 법률은 그 사